기독공보

뮤지컬 '더 북: 성경이 된 사람들' 다시 본다

오는 10월 1일 복합문화공간 '광야아트센터'서 개막

창작뮤지컬 '더 북: 성경이 된 사람들'이 다시 무대에 오른다. 

지난 2017년 종교개혁 500주년을 기념해 1년 동안 장기공연한 뮤지컬 '더북'은 400여 회 공연을 진행했으며 객석 점유율이 83%를 기록하며 뜨거운 화제가 됐다. 

이번 공연은 복합문화공간 '광야아트센터'를 개관 기념공연으로 오는 10월 1일 개막한다. 극단 광야는 뮤지컬 '요한계시록' '루카스'에 이은 3탄으로 '더 북; 성경이 된 사람들'을 준비하며 공연장을 대학로(작은극장 광야)에서 압구정 로데오로 이전했다. 

뮤지컬을 제작기획한 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 "극단 광야가 배역과 스태프를 전담하며 진정성과 완성도를 갖춘 무대를 준비하고 있다"면서 "이번 공연장은 기존보다 더 크고 웅장한 무대와 편안하고 쾌적한 환경을 갖췄다. 이 곳에서 더욱 업그레이드 된 14세기 잉글랜드의 풍경을 선보일 예정"이라고 전했다.

마틴 루터의 종교개혁 100여 년 전 있었던 실화를 바탕으로 한 뮤지컬 '더 북'은 사제 외에는 성경을 소유하거나 라틴어 외의 언어로 번역하는 것을 엄격히 금지했던 중세 암흑의 잉글랜드, 모든 이들이 자유롭게 성경을 읽을 수 있게 영어로 번역해서 목숨을 걸고 퍼뜨렸던 '롤라드'들의 알려지지 않은 이야기를 담았다.